열 손상으로부터 모발 보호를 해주는 에센스인,
슈바츠코프 비씨 쿠어 딥슬릭입니다. (50 ml, 15,000원)
평소에 사용하던 에센스와 똑같이 생겼지만!!!!!!
이 제품의 포인트는 DEEP SLEEK 이랍니다.
오일형 에센스이기 때문에 펌핑할 수 있는 용기에 들어있었어요~
사실, 제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러 에센스 중 이 제품에 빠져든 이유는!
제가 해당사항에 다 포함되기 때문이었어요ㅠ_ㅠ
최근 잦은 드라이 사용으로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고 부시시해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었던 차라
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완화해줄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
슈바츠코프 비씨 쿠어 딥슬릭을 찾게 되었습니다.
(터치 바이미가, 감사합니다^^)
먼저 머리를 감기 전 모습을 찍어보았어요.
머릿결이 푸석푸석하고 부시시해보이지 않나요?ㅠ.ㅠ
염색했던 것도 다 빠지고 있어서 요새 부시시함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.
선풍기가 좀 에러지만...ㅋㅋㅋㅋㅋㅋㅋ
보이시는 것처럼 염색으로 인핸 색변화(?) 때문에, 그리고 잦은 드라이 사용때문에
열 손상으로 모발이 상했다는 걸 볼 수 있답니다.
본격적으로 에센스를 사용해보기 위해 머리를 감았어요!
머리 감은 직후에 찍은 사진이예요 : )
이렇게만 보면 모발 상태가 그리 나빠보이지는 않는데 말이죠ㅠㅠ
왜 머리만 말리면 더 심해지는 걸까요.
[드라이 전 에센스 사용]
머리를 감은 후 드라이 하기 전 비씨쿠어딥슬릭을 머리에 발라주었어요.
이 때까지는 바르기 전, 후의 차이를 잘 못 느끼겠더라구요!
그런 다음 머리를 말리기 시작했어요
모발손상의 원인은 원인은 이녀석... 바로 드라이기 사용이죠..........T.T
처음엔 드라이만하면 모발이 부시시해져서
드라이기를 바꿔야하나 고민까지 했었어요ㅠ_ㅠ
우리가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이 과정!
잦은 열기구로 인한 모발손상을 일으키게 되는 순간이 드라이를 이용해 머리를 말리는 지금인 것 같아요.
그래도 에센스 전 후 사진을 비교하기 위해 열심히 말려줬습니당~
[드라이 후 에센스 사용]
머리를 말린 후엔 다시 한번 에센스를 사용해줬어요.
펌핑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할 양만 덜어쓸 수 있어 좋았어요!
질감은 굉장히 부드러워서 손을 조금만 기울여도 흘러내릴 정도였습니당.
향은 은은한 정도였어요^^
에센스를 발라준 후 손의 모습입니다 :)
흔히 오일형 에센스를 썼을 때 단점이
에센스를 머리에 바르고 난 뒤 손에 묻어있는 미끌미끌함 이었는데요.
신기하게도 비씨쿠어딥슬릭 에센스는 처음엔 미끌미끌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더라구요!!!
이 점이 참 편했습니다.
머리를 다 말리고 난 후, 에센스도 바르고 난 후
찍은 모습입니다. (비교를 위해서 후레쉬를 켜고 찍었더니 적나라하네요....ㅋ.ㅋ)
드라이 전 미리 에센스를 발라줬던게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!
드라이 전, 후로 나뉘어 에센스로 모발을 관리해주니
약간의 열 손상은 있었겠지만, 최소화시켜주는 기분이었어요.
머리 색이나 모발 손상 정도가 평소보다 줄어든 느낌이었고, 정말 꾸준히 써야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.
최종사진입니다 : )
중간중간 브릿지 느낌의 염색이...눈에 거슬리지만ㅠ0ㅠ
(머릿결 손상 걱정때문에 염색도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)
한결 머릿결도 부드러워보이고 살짝 찰랑찰랑 느낌도 나는 듯해요!
현재 저의 가장 큰 목표는 부드러운 머릿결 유지하기인데,
정말 99% 만족스러운 결과입니다!
머리 감으면 에센스 사용을 스킵하곤 했었는데 꾸준히 잘 사용해야겠어요!!!
사막같이 건조했던 제 모발에 윤기와 부드러움을 부여해준 비씨쿠어딥슬릭!
열 손상으로부터 해방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이니,
열 기구로 인한 모발손상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겐 추천드리고 싶어요^^
좋은 기회 주신 터치바이미가 여러분 감사합니다!!!!!
블로그 후기도 보러오세요^^
http://blog.naver.com/dreamingse/4017226728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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